여름내내 줄기차게 내리는 비로 주변의 풀들은 쑥쑥 잘도 자란다.
둘러보면 무심코 지나치면 못볼수도 있는 꽃들!
그러나 자세히보면 나름대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들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닌가하고 느껴지기도 한다.
가꾼이 따로 없지만 저홀로 피어난 들꽃!
화단에 누군가 씨를 심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며 피어난 꽃!
핸드폰으로 찍어 다소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하고 독특함이야 어디가겠는가?
배롱나무(백일홍)
나팔꽃의 색이 너무 곱다.
텃밭에 심은 부추도 꽃을 피웠다.
길가옆에 담을 타고 피어난 꽃
무슨꽃인지는 모르지만 곱게 피어난 모습이 참 아름답다.
담옆에 줄기를 뻗어 올라 꽃을 피웠는데 꽃잎이 두툼한 것이 조화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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