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채/일반상식

정월대보름의 유래[펌]

소확행희망 2008. 2. 21. 11:30

정월 대보름의 유래


      ◎정월 대보름의 유래◎ 신라 소지왕이 경주 天泉亭 정자로 행차하는중에 까마귀가 날아와서 봉함한장을 떨어뜨리고 날아갔는데 신하들이 주워서 봤더니 겉면에... "뜯어보면 두명이죽고,안보면 한명이 죽는다"하여 왕은 어찌하면 좋겠는고? 하고 하문 하였다. 한명이란 곧 왕을 일컫는 말이니 뜯어보아야 합니다. 신하의 말에 봉함을 뜯어 열어 보았더니... "당장 궁으로 돌아가서 내전 별방의 금갑을 쏘시오". 라고 쓰여있기에 곧바로 궁중으로 들어가자마자 금갑에대고 활을 쏘았더니 새파랗게 질린 왕비와 웬 건장한 무사가 튀어나왔다.이들을 결박하여 문초를 했더니 눈이 맞아 역모를 꾀하고 있었겠다. 왕은둘을처형하고 까마귀의 은혜에 보답코저,이날 매년 정월보름날을 까마귀 제사날(烏忌日)로 정하고 검은밥 즉 약밥과 오곡밥을 지어서 제물로 바쳤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요....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써 풍성한 먹거리와 
      놀이가 있는 전통 축제일이다. 
      9가지 나물에 고소한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을 먹으며 
      한 해의 길흉을 점쳤다. 
      어디 그뿐인가 아침 인사 대신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 며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재미난 풍속도 있다. 
      ‘부스럼을 깬다’ 하여 온가족이 둘러앉아 밤이나 호두, 
      땅콩 등을 깨 먹으며 하루를 풍성하게 보냈다.
      
      


출처:다음 카페 음악과 영상의 사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