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채/친척과의 대화

처형가족과 호수공원 나들이

소확행희망 2008. 11.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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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가족과 일산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넓디 넓은 호수가 인공으로 조성한 호수라니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호수물은 참 맑았다.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물고기는 별로 보이지 않았지만 커다란 잉어 몇마리가 보였다.

이렇게 넓은 호수에 이렇게 물고기가 적나 싶게 의아할 정도이다.

수질관리를 위해 물고기 먹이를 주지 말아달라는 푯말이 있는 걸로 봐서

물고기 생육을 억제하고 있는 모양이다.

 

가을햇살 아래 물결이 은빛으로 반짝인다.

도시 가운데 이렇게 훌륭한 시설이 있다니 부러울 지경이다.

 

호수공원가로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한바퀴 돌려면 족히 한시간 이상은 걸릴 것 같았다.

이날은 동쪽 건너는 다리를 지나 중앙의 전망대쪽으로 한바퀴 돌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