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록의 새잎으로 가득찬 숲속!
계곡물이 졸졸졸흐르고 이름 모를 새소리가 들려온다.
어디선가 코속을 파고드는 숲의 향기는 마음까지 상쾌해져옴을 느낀다.
발아래 내려다보이는 옥정호의 풍경이 안타깝기만하다.
가물어서인지 물이 강 바닥에 고여있는듯한 모습에 하루빨리 비가 왔으면 하고 바래본다.
오봉산정에서 바라보는 전경만은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오봉산정에 올라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가며 산길을 걷는 것은 무엇보다도 행복한일이다.
호젓한 숲속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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