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성지도보순례 넷째날 8월4일

              대종사탄생가에서 여명이 밝아오는 아침을 맞으며

 

 

 

 

 대종사탄생가 하룻밤 유숙을 마치고 나오며

                                   영광근원성지에서 아침 식사를 기다리며

정관평 앞에서- 수산 정상덕 영산성지사무소장님으로부터 정관평의 상황과 역사적인 의미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있습니다. 정관평의 논농사는 생명존중사상을 감안 유기농으로 경작하고 있으며 정관평 방언공사는 당시 궁촌이여서 시집가기까지 쌀한말 먹기도 어렵게 살았던 당시 길룡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하였으며 경작도 원불교에서 독점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나누어 경작하게 하고 수확한 것의 삼분지일만 내게 함으로써 상생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고 했습니다. 방언공사가 끝나고 법인기도가 시작되어 백지혈인의 법인성사를 이루었으며 법인기도 해제식은 월명암에 보내신 정산종사를 배려하여 변산의 신선봉(쌍선봉)에서 해제식을 하였다고합니다. 영산성지사무소장님으로부터 성지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방문해서 원불교의 교사를 알고 원불교의 정신을 체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성지도보순례팀이 성자의 혼을 찾아서 라는 기치를 내건 것에 대해 칭찬하심)는 당부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지도보순례 전북팀원들과

대종사탄생가에서 수산님께 해설을 들으며-구간도실의 건설과 상량에 씌여진 글 등에 대한 해설과 탄생가 상량문 등에 대한 해설을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