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 오봉산(성작산268m)을 오르다. 돌탑이 쌓여져 가는 산! 오르는 봉우리 곳곳에 아직도 돌탑이 쌓여져 가고 있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분들도 보이고 정답게 부부간에 오르는 산! 누군가 오르는 길목마다 행여 낙엽에 미끄러질세라 낙엽을 치워놓은 정감이 느껴지는 산행길이였다. 쌓여져 가고있는 돌탑에 나도 돌 하나 얹는 것 잊지않고 내려온다. 살아가다 보면/세상구경하기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