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채/스토리1

로뎀나무가 어떤 나무길래..

소확행희망 2005. 7. 15. 10:56

로뎀나무는 어떤 나무인가? 무슨의미가 있길래-- 내마음의 로뎀나무라 하는지?

먼저 검색을 해본다.

 

검색해보니, 콩과의 관목으로 높이 2~3m이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적으며, 꽃은 백색, 이른 봄에 핀다. 긴 타원형의 열매를 맺는다. 팔레스타인 등지의 사막의 구릉이나 암석지대, 특히 사해 부근에서 번성하고 그늘을 내며 크게 자란다.

구약성서에도 언급되는 식물로, 《열왕기상》19장 4~5절에 따르면 호렙산()으로 가는 도중

엘리야가 이 나무 아래서 쉬었다.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뿌리는 숯불로 사용되었으며, 기근 때 먹었다. 아라비아에서는 오늘날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카이로에서는 다른 어느 것보다 비싸게 팔린다.

 앨리야가 쉬었던 나무라.

구원을 얻은 나무, 절망속에서 찿은 한줄기 구원의 빛 이런건가?

아!  그래서" 내마음의 로뎀나무" 이런 표현을 쓰는구나!!!

 

안식을 구할수 있는 곳, 안식을 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