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일월드컵을 시청하느라 날새는줄 모르고 있다.
어제 저녁은 일본과 브라질과의 경기.
일본의 전반전 선제골을 득점하여 일본의 선전이 기대되었으나 전반 종료전 호나우두의 여유로운 동점골, 역시 세계최강의 전력이었다. 유연한 몸놀림은 마치 춤을 추듯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더니 후반들어서는 멋진슛으로 골문을 두두렸다.
같은시간 호주와 크로아티아전도 치뤄지고 있었다.
호주는 히딩크감독이 있는 나라.
크로아티아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뽑아내 16강에 올르고 말았다.
정말 대단하다.
축구로 밤이새는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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