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꽃나무 몇구루를 나눠줘서 단지에 심었다.
철쭉과 회양목 -- 덕분에 단지에 꽃밭이 더 늘었다.
단지 미관까지 배려해주는 익산시에 고마울 따름이다.
얼마지 않아 철쭉도 꽃이 피고 회양목은 잘 자라서 아담한 자태를 뽐내리라.
먼저 단지입구쪽에 쩔쭉을 뭉쳐서 심었다. 여기저기 흩어져심는 것보다는 한곳에 뭉쳐심는 것이 낫다. 간격은 30센티경으로.울타리 삼아 회양목 몇그루로 마무리.
그래도 남은 것이 있어 화단에도 심고
심지 못해 아쉬워 할 곳 몇 곳 더 심고
이제 얼마지않으면 꽃을 피우겠지. 어떤 색깔의 꽃이 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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