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있는 꽃들을 보며
여기 저기 둘러보면 꽃들이 피어 난 모습들이 보인다.
빨간꽃, 노란꽃, 분홍꽃, 자주꽃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 난 모습은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세상이 이렇게 다양한 꽃들로 가득 차 있음이 얼마나 신비스럽고 감사한 일인가? 나무에서 피는 꽃, 식물에서 피어나는 꽃들, 농작물에서 피어나는 꽃들 어느 것 한가지도 아름 답지 않은 것이 없다. 아주 작은 꽃들로부터 커다란 꽃들까지 그 크기와 종류도 다양하다.
이 세상은 가지각색의 꽃들로 가득찬 곳이다. 가만히 꽃을 들여다 보면 관심을 가질수록 더욱 다양한 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나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어 왔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꽃들을 자주바라보니 주변을 더 자세히 돌아보게 된다. 무슨 꽃이라도 피어있지 않나 저 꽃은 누가 가꾸어서 저렇게 이쁜 꽃을 피우고 있나 하고. 작은 울타리 안일 필요도 없다. 이 세상 자체로 엄청 큰 화원인 것을 굳이 작은 울타리 속 화단 만을 내 화단이라고 한정지을 필요도 없다. 다만 내가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하였는지 좀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나 보는 사람들이 행복하였으면 좋겠다. 이 세상은 꽃이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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