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한시 액자하나를 구했다. 문구를 해석하느라 한참 걸렸다. 한두번에 그 의미를 다 알진 못하겠지만 두고두고 그 의미를 음미하리라. 님들 감상해보세요. 글귀 해석> 寺在白雲中 白雲僧不소(쓸소) 사재백운중 백운중불소 客來門始開 萬壑松華老 객래문시개 만학송화노 절간에 흰 구름속에 있나니 흰..

배산공원을 오르다보면 여기 저기 흔하게 볼수있는 것이 마삭줄이다. 중턱부터 정상까지 전산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마삭줄을 보면 탐스럽기 그지없다. 음지를 좋아하고 빼곡히 얽혀있는 모습이 화분에 옮겨 심어 놔도 보기 좋다.

한탄강 절벽은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라 화산 폭발로 용암이 서서히 식으면서 대부분 육각 기둥 형태로 굳으면서 주상절리 절벽을 형성하고있다. 이 도특한 현무암 주상절리에서 살아가고있는 다양한 식물들도 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 들기 시작했다. 절벽엔 대표적인 식물로..

금강하구뚝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갔다.

계수나무의 잎이 단풍으로 물들어간다.(가을) 단풍은 노란색으로 물드는데 잎은 하트모양이다. 잎에서는 구수한 단내가 난다. 그래서 계수나무 아래를 지나면 떨어진 잎에서 구수한 향내를 맡을 수 있다. 맹아력도 아주좋다. 단점이라면 잎에서 단내가 나서 그런지 벌레도 잘탄다는 것이다.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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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공원의 장미 (2)_1192789686843.jpg0.02MB배산공원의 장미 (3)_1192789686906.jpg0.03MB배산공원의 장미 (5)_1192789686953.jpg0.04MB배산공원의 장미 (7)_11927896870.jpg0.03MB배산공원의 장미 (8)_119278968746.jpg0.02MB

아침에 출근하다 가을하늘을 보니 너무도 멋진 풍경이라 그냥가지 못하고 한컷~~~ 전주에서 삼례가다 익산으로 빠지는 삼거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핸펀으로 찍었는데 아쉽다. 디카가 있었더라면 더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침의 가을하늘이 너무 멋지다.~~아아~~

잎도 꽃같은 것이 꽃은 어떻게 생겼나 했더니 앙증맞게 생겼네요. 언뜻보면 꽃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네요.^^[설악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