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수지의 몽심재를 가다. 요요정(樂樂亭) 천운담(天雲潭) 주일암(主一巖) 담장을 경계로 형제간이 곳간을 함께 쓰도록 지어진 집. 잘 정돈된 배수로 채광이 들어오도록 지어진 발코니(?)같은 구조와 주변의 없는 사람을 배려한 평굴뚝(옛날 배곫던 시절에는 부자집에 연기만 봐도 부러워했다고 한다) 전주 동산.. 나의 사랑채/교리와 성지에 대하여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