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핀 꽃들 수목들의 녹음이 푸르르고 겨울동안 잎이 떨어져 앙상했던 가지들엔 어느새 빼곡히 푸른 잎들로 가득찼다. 위풍당당하니 서있는 히말라야시다, 무성한 마로니에잎들, 조그만잎들로 가득찬 계수나무며 목련나무의 잎까지 진한 녹음을 드리우고 있는 등나무잎까지 무성하니 자라난 자태가 위풍당당하..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