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들의 녹음이 푸르르고 겨울동안 잎이 떨어져 앙상했던 가지들엔 어느새 빼곡히 푸른 잎들로 가득찼다.
위풍당당하니 서있는 히말라야시다, 무성한 마로니에잎들, 조그만잎들로 가득찬 계수나무며 목련나무의 잎까지
진한 녹음을 드리우고 있는 등나무잎까지 무성하니 자라난 자태가 위풍당당하고 멋지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피어있는 화단의 화초들까지.....
행복한 6월입니다.
화사한 자주괭이밥(사랑초)
어느할머니가 지성드려 가꿔놓은 화단-바위취,자주괭이밥(사랑초),철쭉,장미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있다.
섬초롱
날개하늘나리-이름까지 이쁘네.
코스모스도 싱싱히 자라 벌써 꽃을 피운놈도 있다.
괭이밥 : 요놈은 어릴적 시금치(?)라고도 하며 뜯어 먹기도 했는데 토끼란놈도 좋아하는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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