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애들이 보는 만화에 플로스터와 마이너스터가 나온다.
플러스터는 긍정적이고 약한자를 돕는다. 자기의 위험을 무릅쓰고도...
마이너스터는 악당들이다.
세상에는 항상 양면성이 공존하는 것 같다.
선과 악
플로스터와 마이너스터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등.
양면중 누구도 어느 한쪽만 지닌자는 없는것 같다.
양면을 다가지고 있지만 어느쪽에 가깝냐에 따라 평가를 받으리라.
관리사무소라는 곳은 민원의 최일선이 아닌가 싶다.
주민들의 잡다한 민원과 구구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반영해야 하는 곳.
말,말들...수근대고, 여기서 이말 저기서 저말.
듣는 사람의 심정이랄지 그런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밷어만대는 그런 민원들 정말이지 듣기싫다.
이런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소장들이라 그런지 헐뜯고 비난하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 뒤질세라
강력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아파트의 대다수 주민은 따뜻하고 정에 굶주린 사람들이다.
훌륭한 관리소장이라면 아파트 주민간에 훈훈한 정을 유도해내는 그래서 살고 싶은 아파트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관리소장들이 부정적인 주민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다보니, 플러스터가 되기보다는 마이너스터에 가깝게 변해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만화에 보면 마이너스터들이 난동을 부리면 플러스터의 응징으로 평화를 찿곤 한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다.
떠나고 싶은 아파트, 떠나고 싶은 협회가 되지 않도록 플러스터가 나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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