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나무에 피어난 꽃들(4월 후반)

소확행희망 2008. 4. 21. 17:39

여기저기 꽃들의 잔치가 열렸다.

목련이지고 벗꽃도 지고 개나리도 떨어졌다.

먼저 핀꽃들이 질무렵 다른 꽃들이 피어났다.

여기저기 나무에서도 풀밭에서도.....

색깔 고운 명자나무의 꽃

 

 

 등나무의 꽃도 활짝 피었다.

 

 향기 고운 라일락은 어찌나 향기도 고운지

 

 

 꽃색이 부드러운 연분홍색인 명자나무 꽃

 

 꽃잔치를 벌인 철쭉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자목련-백목련이 거의 떨어지고 늦게사 피어나 그 자태를 뽐내고있다.

 

 

 

 

 

 

 회양목의 씨가 맺혔네요.

 정자나무의 새싹도 올라오고 있는데 너무이쁘죠.

 계수나무의 새잎은 잎도 하트모양인것이 연초록의 빛을 띄고 사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