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을 지닌 땅" 혼불이던가 책속의 부제였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만주땅에가서 설없디 설운 시절을 보내면서 봄이 와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고향을 그리던 장면이 나왔었던것 같다.
얼마나 애절하게 고향땅을 그리워하고 그리워했을까?
가진자는 가지고 있을때는 그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고 한다 그 것을 잃은 뒤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고 한다.
꽃심이 정확히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꽃을 보면 느낄수 있는 마음, 꽃을 가꾸는 마음, 꽃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 그런것이 아닐까
행복한 마음으로 주변의 꽃들을 바라본다.
꽃들은 그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다.
아주 조그만 꽃에서 주먹만하게 큰 꽃에 이르기 까지 이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꽃들이 피는지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을 볼때마다 경이로움을 금할 수 없다.
화사한 꽃잔디
무리 지어 피어난 민들레
하얗게 핀 제비꽃
뱀딸기(?)꽃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이렇듯 작게 피어나는 한송이 한송이 꽃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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