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수련의 자생 군락지

소확행희망 2008. 6. 18. 19:09

익산에서 전주쪽으로 막 나가다보면 교회도있고 농협창고같은것도 보이고 그 다음에 다리(춘포다리?)하나가 보이는데

다리 아래로 내려다보면 수련이 피어난 모습이 장관이다.

 

언제부터인가 차를 타고 가다보면 힐끗 보이는 전경에 궁금함을 금할수 없었는데 직접 확인해보니 아닌게 아니라 대단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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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사진속의 풍경이 한폭의 풍경화 그림을 보는듯 하지 아니한가. 특히나 이곳 익산에서 흔히볼 수 없던

풍경이라 마치 대단한 걸 발견이라도 한듯 흥분됨을 감출 수 없다.

 

수련이 개울가를 따라 쭉 피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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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길에 차를 세워두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비가와서인지 물이 많이 불어있고 맑지 못한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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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망울을 피우고있는 모습을 좀더 가까이서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맑은날 가서 다시 한번 찍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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