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전주쪽으로 막 나가다보면 교회도있고 농협창고같은것도 보이고 그 다음에 다리(춘포다리?)하나가 보이는데
다리 아래로 내려다보면 수련이 피어난 모습이 장관이다.
언제부터인가 차를 타고 가다보면 힐끗 보이는 전경에 궁금함을 금할수 없었는데 직접 확인해보니 아닌게 아니라 대단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사진속의 풍경이 한폭의 풍경화 그림을 보는듯 하지 아니한가. 특히나 이곳 익산에서 흔히볼 수 없던
풍경이라 마치 대단한 걸 발견이라도 한듯 흥분됨을 감출 수 없다.
수련이 개울가를 따라 쭉 피어있는 모습.
아침에 출근길에 차를 세워두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비가와서인지 물이 많이 불어있고 맑지 못한것이 아쉽다.
작은 꽃망울을 피우고있는 모습을 좀더 가까이서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맑은날 가서 다시 한번 찍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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