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세상구경하기 80

[스크랩] 옛 기억을 찾아 떠난 미륵사지의 황혼

옛 기억을 찾아 떠난 미륵사지의 황혼 - 상상으로 텅빈 절터의 옛 모습을 채워가다. 미륵사지 가는 길 "미륵사에 오니 농부들이 탑 위에 올라가 낮잠을 자고 있었으며 탑이 100여 년 전에 부서졌다고 하더라." 조선 정조 때의 선비인 강유진이 미륵사지를 유람하고 쓴 '와유록臥遊錄'에 적힌 내용이다. ..

[스크랩] 군산 - 신선놀음으로 시간갈 줄 모르는 섬..선유도

군산 여객 터미널에서 선유도로 향하는 정기여객선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잔잔한 서해 바다를 미끄러지듯 달려가면 '고군산군도'에 이른다. 신선이 신선놀음을 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야미도, 장자도, 관리도, 비안도, 단도, 말도 등 스물 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