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543

세번의 심호흡[고도원의 아침편지글중에서]

세 번의 심호흡 꽉 막힌 도로에서 화가 치밀어 오른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세 번의 심호흡'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화가 치밀고 당황하는 바로 그 순간에도 첫 번째 호흡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킨다. 두 번째 호흡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준다. 세 ..

추석을 보내면서 주변꽃들을 보다.

둘러보면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다. 형님집 뒷산에 올라가면서 피어난 꽃들을 보고, 이곳 저곳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다양한 꽃들을 본다. 들국화 새잎이 솟아 난 것이 마치 꽃처럼 이쁘다. 쪽-이꽃으로 쪽빛 물을 들이는 데 쓴다. 아래는 아파트 화단에 곱게 ..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꽃들(9월)

여름내내 줄기차게 내리는 비로 주변의 풀들은 쑥쑥 잘도 자란다. 둘러보면 무심코 지나치면 못볼수도 있는 꽃들! 그러나 자세히보면 나름대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들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닌가하고 느껴지기도 한다. 가꾼이 따로 없지만 저홀로 피어난 들꽃! 화단에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