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요천수의 아름다운 풍경 남원에는 요천수가 있다. 지리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요천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간다. 옛날에는 섬진강을 거슬러 요천까지도 배가 들어왔다 한다. 아직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요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철새들이 날아와 한가로이 물고기사냥을 하고 있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7.11.27
초아의 봉사 지나다 보면 돌에 새겨진 '초아의 봉사'란 글귀를 자주본다. 특히 어느 지역을 들어서는 초입에서 보면 꼭 하나씩은 보이곤 하는 이정표와도 같은 이글에 어떤 글귀가 씌여져 있나 했더니... 네가지 표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1.진실한가? 2.모두에게 공평한가? 3.선의와 우정을 더..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7.11.23
까마중 떼알이라고도 했던가? 까만 열매가 열리면 많이도 따먹기도 했었다. 햇살이 좋아서일까? 꽃을 피우고 있다. 한주먹씩 따먹으면 입속이 까맣게 되곤 했었는데.... 예전의 간식! 까마중! 꽃이 피니 곱기도 해라.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1.19
산림박물관을 가다.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 단풍길을 가다 산림박물관이란 푯말을 보고 접어들었다. 먼저 맞이하는 것은 거대한모양의 버섯모양의 유아 체험관.유치원만 들어갈수있다. 포크레인모양 놀이기구 자연의소리 체험기구 거대한 곤충모형 정자나무 조각물 무당벌레 모형 한지 인형 곤충표본 벽에 붙여놓은 곤..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7.11.17
꼬들빼기 쌉쌀한 맛이 일품인 꼬들빼기 김치를 담는 재료인 꼬들빼기 잘못담그면 너무 쓴맛에 잘먹지 못하지만 딱 먹기좋게 잘익은 꼬들빼기 김치는 그 어느것보다 맛있다.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1.16
엔젤트럼펫 큼지막한 꽃이 무슨 꽃인가했더니 엔젤트럼펫이란다. 트럼펫같기도 하다. 꽃잎이 널찍하니 쫙 펼쳐진모습이 치마 모습같지 않은가? 어쩜 그리 꽃도 크기도 한지...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1.13
국화예찬 역시 가을엔 국화만한 꽃도 없다.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그 색깔도 향기롭기 그지없다. 진한 향기 발산하는 탐스런 꽃 한다발! 얼마나 보기만해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는가? 잡초속에 사랑초도 피어났다. 뱀딸기의 꽃도... 그래도 역시 가을엔 국화가 최고여~~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