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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해맞이

해는 어디에서든 뜬다. 코로나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해맞이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상황이어서 멀리 가지않고 집주변 만경강뚝방길 벌판에서 우리가족만의 해맞이를 하였다. 밤새 내린 눈으로 세상도 하얗게 소의 해를 경축하고 있는 듯하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고 급기야 붉게 솟아 오르는 모습이야말로 벅찬 환희가 넘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시방세계를 환하게 밝혀주시는 은혜를 알고 보은하는 삶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세상 모든이들에게 은혜가 넘치는 해가 되게하소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20년도 저물어 가고 있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한해가 저물어 간다. 이미 백신이 나와서 일부 국가에서는 접종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언제 공급될지모른다. 불확실한 상황, 위험한 상황의 연속 그로인해 비대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보낸 한 해!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할 것이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인류는 이렇게 이 위기를 넘기고 살아갈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