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기여하는 자녀로 키우자 [전북일보 2013.2.25일자 기사에서.]
글쓴이 : 최송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문득 궁금해진다. 부모들이 자녀가 성장해 자신만이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바라는 마음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돈 버는 의사가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로 자녀를 키우려는 마음이 얼마나 될까? 권세가 높은 법관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런 법관으로 키우려는 마음은 또 얼마나 될까? (전북일보 기사의 내용 중 일부에서)
신문을 읽다가 원불교의 취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 스크랩해봅니다.
사람의 부모된 이는 부모로서 지킬 바 도가 있나니, 첫째는 어느 방면으로든지 자녀가 자력을 얻을 때까지 양육하고 보호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이요, 둘째는 어느 방면으로든지 시기를 잃지 말고 자녀를 교육시키는 데 힘을 다할 것이요, 세째는 자녀로 하여금 한 가정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널리 공도에 공헌하도록 희사 하여 인도 정의를 빠짐 없이 밟으며 제도 사업에 노력하게 할 것이요, 네째는 자녀의 효와 불효를 계교하지 말고 오직 의무로써 정성과 사랑을 다할 것이니라.
-- 원불교교전 정산종사법어 세전 부모의 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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