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채/교리와 성지에 대하여

신춘특강 제2강 [원불교 개교의 동기]를 마치고

소확행희망 2015. 3. 17. 11:52

원기100년을 맞아 신년맞이 반야심경특강에 이은 제2탄!


신춘특강! 제 2강의!
원불교란 무엇인가

동산교당 주임교무이신 주도광교무님의 특강이 원기백년 3월 16일(월) 동산교당 소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1강의 주제인 [교조 소태산 대종사]에 이은 제2강으로 [원불교의 개교 동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법회에 참석하여  편편의 법문말씀을 듣다보면 작은 편편에 치우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과 같은 강의를 통하여 큰 숲의 경지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강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원불교도로써 누군가에게 원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한번쯤은 대답해보고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대답할려다보면 막상 어떤 부분부터 말해야할지 어떻게 말해야할지 받아들이는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이 있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명확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해답이 이번 강의와 같은 데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처님 재세 당시에도 십대제자가 있어 부처님의 말씀을 대중이 깨달을 수 있도록 각종 방편을 동원하여 때로는 어리석은 듯 하기도 하는 등 대중의 깨달음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대종사님 재세시에도 여러 제자들 중에는 무수히 예배를 올리는 제자와 덕을 찬송하는 제자 등 많은 제자들이 대중을 교화하는 방편의 역활을 하셨기에 대종사님의 법이 세상에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에 시간내셔서 장시간 앉아서 불편함을 불구하고 경청해주시는 교도님들이 곧 부처님의 제자나 대종사님의 제자들처럼 그런 역활을 하고 계시는 교도님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특강으로 공부심이 진작되고 더욱 신심이 나서 회상의 주인이 되는 교도님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강의인 23일(월)에도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강의 내용에서 나온 법문 또는 인물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봅니다.

 

1. 원불교  개교의 표어(정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2.  원불교 개교의 동기(開敎動機)

 

현하 과학의 문명이 발달됨에 따라 물질을 사용하여야 할 사람의 정신은 점점 쇠약하고, 사람이 사용하여야 할 물질의 세력은 날로 융성하여, 쇠약한 그 정신을 항복 받아 물질의 지배를 받게 하므로, 모든 사람이 도리어 저 물질의 노예 생활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 생활에 어찌 파란 고해(波瀾苦海)가 없으리요.
그러므로,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물질의 세력을 항복 받아, 파란 고해의 일체 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樂園)으로 인도하려 함이 그 동기니라.

 

 

3.  선후천교역기 (先後天交易期)  : 선천시대는 음의 시대, 천권.신권.왕권. 금권의 시대라면 후천시대는 양의 시대이며 인권(人權)의 시대이며 인간이 주인이 되는 시대이다.

 

 선후천이 바뀌는 시대라는 뜻으로, 최수운·강증산·소태산 대종사 등이 활약하던 시대의 한국적 특성을 나타내는 말. 당시의 한국의 신흥종교는 대부분이 선후천 개벽사상을 주장하였고 당시야 말로 선후천 개벽기로서 좋은 시대가 올 것을 믿고 있었다. 이들은 유·불·선 삼교를 융합하고, 현실극락세계를 건설하며, 인간이야 말로 우주의 주인 이라는 점을 공통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원불교에서도 이러한 선후천 교역기라는 시대 구분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장차의 세계는 정신개벽의 시대요, 한국은 세계의 정신적 지도국이 되고, 소태산 대종사는 후천개벽시대의 주세불이며, 원불교는 세계의 정신적 지도 이념이 되리라고 믿고 있다. 원불교는 익산총부를 건설한 1924년(원기 9)이전을 선천시대라 하고, 그 이후를 후천개벽 시대라 한다.

 

4. 최수운 (崔水雲) : 사람이 곧 하늘이다는 의식을 알려줌, 개벽의 첫소식을 알려줌, 농사의 사시를 알려주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1824~1864 동학의 창시자. 천도교의 제1세 교주. 경주사람. 어릴때의 이름은 복술(福述) 또는 제선(濟宣)이라 했다. 이름은 제우(濟愚), 호는 수운(水雲)·수운제(水雲齋). 본래 몰락한 양반의 후예로서 어려서 한학을 배웠고 일찍 부모를 잃어 한 때 아내의 고향인 울산에 내려가 무명 행상을 직업으로 전국 각처를 돌아 다녔다. 1855년에 금강산 유점사에 있다는 어떤 중으로부터 받은 〈을묘천서(乙卯天書)〉로 도를 깨닫고, 1857년에 천성산 적멸궁에서 49일간 기도를 끝내고 도술을 부리기 시작하여 차츰 기인(奇人)으로 이름이 나기 시작하였다. 1859년에 경주 용담정에서 보국안민의 대도를 깨치기 위한 수도를 시작하여 1860년에 유·불·선의 동양 삼교를 토착화 하고 민간신앙에 융합하여 시천주(侍天主)의 사상을 핵심으로 인내천(人乃天)의 교리를 완성하고 동학을 창시하였다. 그는 천(天)·인(人)을 대도의 근원으로 하고, 성·경·신(誠敬信)을 도의 본체로 하며, 수심정기(修心正氣)를 수도의 요결로 삼아 포교를 시작하였다. 교세가 차츰 퍼져 1863년에는 교인 3천 여명과 접소(接所) 14개 소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동학의 급격한 팽창을 두려워하여 동학을 이단사설(異端邪說)이라 하여 1864년에 최수운을 체포하여 대구에서 혹세무인·좌도난정(左道亂正)의 죄목으로 처형하였다. 제자 최시형(崔時亨)이 뒤를 이어 2세 교주가 되었고, 1893년에 그의 신원(伸췦)을 탄원하는 교조 신원운동은 1894년에 동학혁명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최시형 역시 1898년에 체포되어 처형되자 3세 교주 손병희가 1905년에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하고 삼일운동을 주도하였다. 그의 유문(遺文)을 뒤에 최시형이 편찬한 것이 〈동경대전〉으로 천도교의 기본경전이 되었다. 동경대전 이외에도 〈용담유사(龍潭遺詞)〉가 있다. 소태산 대종사는 최수운을 강증산과 함께 선지자(先知者)라 높이 평가하였다.


5. 강증산 (姜甑山) :해원(解怨)사상-선천시대 차별세상의 원혼의 원을 풀어 새부처님과 후천시대가 오도록 알려주심은 농사에서 24절기를 알려주는 것과 같다 함.

 

 정산종사님은 두 분을 대신사(새시대 주세성자가 오시기 전에 터를 닦으신 분들이시다 함.)

 

 1871~1909 증산교·흠치교의 창시자. 이름은 일순(一淳), 증산은 그의 호. 조선말기 고종 8년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현재 전북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서 출생. 어려서부터 신기(神技)를 부려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24세 때에 동학을 공부했으나 입교하지는 않았다. 25세 때 겨울부터 1년 여를 유·불·선·음양·참위를 비롯한 여러 서적을 읽었고, 점술·의술까지 익혔다. 그 뒤 3년여 동안 전국을 방랑하였다. 1901년에 모악산 대원사(大院寺)에 들어가 기도한지 9일만에 도통하고 흠치교를 창시하였다. 신화일심(神化一心)·의인상생(義仁相生)·거병해원(去病解췦)·수천선경(修天仙境)의 네가지 강령을 앞세우고 포교를 시작하여 일시적으로 교세를 크게 떨쳤다. 그러나 1909년 39세에 그가 병사하자 교인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그의 제자 차경석(車京石)이 보천교(普天敎), 김형렬(金亨烈)이 태을교(太乙敎)를 세워 포교하였고, 그 이외에도 많은 제자들이 교파를 분립하였다. 강증산은 짧은 생애였지만 예언과 기행 이적을 많이 하였다. 그는 신과 영통하여 신명계(神明界)와 인간계의 모든 일을 알 수 있고, 천지 운도에 따라 미래의 일을 다 예언할 수 있으며, 둔갑 장신(遁甲藏身)을 자유 자재로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선천시대가 지나가고 후천시대가 개벽할 즈음에 괴질이 유행하여 무수한 인명이 사망할 것이나 자기의 가르침을 배우고 주문을 독송하면 화(禍)를 면할 수 있다고도 하였다. 그는 또 자기 스스로 구천상제(九天上帝)로서 인간 세상에 내려온 몸이며 천지를 개벽하여 지상선계(地上仙界)를 열어 중생을 건지는 천지공사를 주재한다고 했다. 강증산은 정씨·고씨·김씨와 여러 명의 처첩을 취하여 한국의 마호멧이라 불리우기도 했다. 일생을 통하여 많은 기행 이적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기인(奇人)이라 심지어 미치광이라고 까지 했다. 강증산은 당시 잡다한 민간신앙의 신관(神觀)을 고차원으로 이끌었고, 기성종교의 영역까지 융화시키려는 운동을 전개했다. 김일부(金一夫)의 정역(正易)사상과 최제우의 동학사상, 거기에다가 무속사상까지 종합한 대표적 습합(拾合)종교의 형성자였다. 소태산 대종사는 강증산을 가리켜 선지자(先知者)라 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높이 평가받을 인물이라 했다. 오늘날 민족종교로서 교세가 왕성한 「대순진리회」도 강증산교에 연원하고 있다.

 

6. 대종사 께서는 신통과 이적은 과학문명 세상이 오면 다 과학에 의하여 증명이 되니 마음공부를 통해 정신세력을 확장하여  물질세력을 조복 받아야 한다고 하심. 원불교의 교운은  원시반본하는 시대에 따라 나온 회상으로 회상의 운이 5만년이 갈것이라 하심.

 

7. 공전(公傳)의 회상 [대산종사법문 제3집 제1편 신성품 52장]

 

불불계세(佛佛繼世) 성성상전(聖聖相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불불계세는 윗 주세불에서 중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다음 주세불에게 전하는 것이요. 성성상전은 조사(祖師)와 우리 종사위(宗師位)의 계승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는 단전(單傳)이라 조사로만 내려오고 끝났으나 우리는 공전(公傳)의 큰 회상이므로 여래(如來)는 여래위로 출가위(出家位)는 출가위로 전해간다. 정법(正法)은 깨달으신 법을 깨야 정법이다. 또 상법(像法)은 경전법(經典法)만 의존하여 경전으로 전해 갈 때이고 계법(季法)은 제도형식만으로 모시는 때이다. 봉법(奉法)하더라도 정법으로 하느냐, 상법으로 하느냐, 계법으로 하느냐가 문제다. 생수(生水)도 처음 솟을 때는 시원하고 맑지만 오래 갈수록 덥고 흐려진다.} (57.6.20)

 

 

원불교는 단전이 아닌 공전의 회상이다. : 교주나 몇명의 정통을 잊는 제자에 의하여 이어지는 회상이 아니라 정통의 법으로 이어지는 회상이다.

 

8. 원불교의 교운 (敎運)

 

교단의 미래에 대한 운수(運數) 또는 전망. 운수는 인간의 힘을 초월해서 진리가 정한다. 개인에게도 수명과 성패의 운수가 있고, 단체나 국가도 흥망성쇠의 운수가 있다. 국가의 경우에 그 발전이 오래 유지되거나 쉽게 멸망하는 것은 국가의 운수이다. 종교의 경우에도 세계종교로 크게 발전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계속 흥성하는 수도 있고, 군소종교로 전락하여 짧은 시일에 쇠약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그 종교의 교운이다. 원불교의 교운은 무궁한 대운(大運)이라 했다.

 

〈대종경〉 전망품 30장에서 「우리 회상은 지나간 회상들과는 달라서 자주 있는 회상이 아니요, 원시반본하는 시대를 따라 나온 회상이다. 그 운이 한량 없나니라」 하였다. 흔히들 원불교의 교운을 5만년 운수라고 하는데, 5만년 운수란 말은 최수운이 천도교의 운수를 그렇게 말한 것이다. 소태산 대종사는 무궁한 교운이라고 했지 5만년 운수라고 한정하지 않았다.

 

교무님 말씀 : 앞으로 세상은 남북한 통일이 되는 시대가 오고 만주가 우리땅이 되는 시대, 세계가 내땅 니땅 하지 않고 세계가 하나되는 시대가 온다. 그리하여 원불교가 세상에 드러나는 시대가 온다.

앞으로 오는 시대에는 세계를 위한 공도자가 많이 나오고 금강산에는 일원사당이 잇어 이런 공도자가 숭배를 받는 세상이 되며 세상사람들이 참배하게 될 것이다.

 

9. 일원주의 : [대산종사 법어 교리편 44장]

 

대산 종사, 영모묘원 봉고식에서 말씀하시기를 「일원주의는 세계주의요 일원 사당은 세계 사당이니 천불 만성과 전 선령(先靈)과 전 생령(生靈)을 위한 숭덕 존공의 큰 불사요 큰 불공이니라. 공자께서는 일찍이 세상을 평화 안락하게 할 큰 법으로 효 사상을 전하였으나 이제는 시일이 오래되어 그 사상만으로는 전 인류를 다 가르칠 수 없게 되었으므로 대종사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어 사은에 보은하는 것이 가장 큰 효임을 알게 해 주셨느니라.」

 

10. 대진급기 [ 대산종사법문 4집]

 

 이 시대는 일대겁만에 열리는 새 천지 새 세상으로 대해원기, 대사면기, 대진급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종사님께서는 새 천지를 맡으실 대 주세성자로 이 세상에 오시어 일원대도를 천명하시고 천하의 대도요, 만고의 대법인 사은사요와 삼학팔조로써 성불제중, 제생의세의 제도문을 열으셨으니 바른 삶을 마치지 못한 유주 무주의 고혼들은 이 기운을 받아 악기(惡氣), 탁기(濁氣), 원기(怨氣)를 모두 풀고 녹여서 대참회, 대해원, 대사면, 대진급에 있는 이 길에 들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중략~~

 

대진급기에 들어선 일원의 진리에 따르는 자연 진급도 있겠으나 조금만 눈치채고 정신을 차린다면 자력 진급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니 다음 법문을 잘 들으라.
첫째, 대참회(大懺悔)의 길이다.
삼세를 오고 가면서 사은에 배은하지 아니한 중생이 어디 있으리오. 그러나 본성과 자성은 본래 청정한 것이니 대 참회로 청정 무구한 자성을 회복할 지어다. 자타력 병진의 참회를 통하여야 하겠으나 영가들은 이번 기회에 타력에 의한 대 참회를 부탁하노라. 그래서 새 천지가 열리는 새 세상에 백지로 새 역사의 장을 열라.
둘째, 대해원(大解怨)의 길이다.
과거는 어두운 시대다. 차별 법을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그로 인해 눌리고, 빼앗기고, 업신여기며 당한 억울한 한들이 많이 맺혔도다. 이제 새 시대는 해원의 진리가 서고 평등 법이 서는 시대다. 그러니 삼세를 통하여 대 해원을 해야 한다. 한을 한으로 갚은 것은 상극과 투쟁과 어둠과 강급만을 초래하는 것이니 이번 한마당 성년의 큰잔치를 기해 다 풀고 돌릴지어다.
셋째, 대사면(大赦免)의 길이로다.
부모는 항상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가 없을 때 가정, 사회, 국가, 세계는 반목이고 쫓기고 몰리는 것은 풀 수 없는 무서운 업력만 쌓는 것이니 자비와 인과 도덕으로 서로 서로 용서해야 한다.
넷째, 대보은(大報恩)의 길이로다.
따뜻한 봄이 돌아와야 겨울에 얼었던 산하대지의 눈과 얼음을 녹일 수 있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나와 네가 또 영가들이 어두운 시대에 얼어붙었던 그 마음들을 녹이려면 뜨거운 사은보은 정의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니 사중보은(四重報恩)으로 도덕의 뜨거운 정의를 건네게 해야 하는 도다.
다섯째, 대정진(大精進)의 길이로다.
모든 부처님이 오직 대정진 대적공을 해서 드디어 대원정각(大圓正覺)을 이루었도다. 그러므로 오직 정법에 의하여 법과 수행의 훈련으로 정진과 적공을 쌓아 기질 변화를 완전히 해서 완전한 자기 천도와 큰 서원을 이루며 일체 중생들을 구원해야 할 것이로다.
여섯째, 대진급(大進級)의 길이로다.
이 시대는 전무후무한 대 진급기이도다. 많은 국토 중 불국 정토가, 많은 길 가운데 사람되는 길이 대 진급의 길이 되나니 이번 기회에 불연을 깊고 두텁게 하여 이 새 길로 들것을 당부하는 바이로다. <원기73년 10월10일>


 

11. 대산종사법어 제14 개벽편 7장 :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후천 시대는 해원 상생·영육 쌍전·이사 병행·동정 일여·원형 이정의 도수요 과학과 도학이 병진하는 도수요 물질과 정신이 개벽되는 도수요 양심과 도덕이 살아나는 도수요 전체불의 도수이자 진급의 도수이니, 이러한 원리에 맞추어 대비를 한다면 한량없는 은혜와 진급이 있을 것이요 만약 그렇지 못하고 선천의 기운만 붙들고 헤어나지 못한다면 재앙과 강급이 뒤따를 것이니라.」

 

위의 자료는 장산 주도광교무님의 신춘특강 원불교란 무엇인가 제2강 [개교의 동기]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이며 각자 공부의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자료출처: 원불교사전 및 원불교포털에서 가져온 자료 임.

 

원기백년 3월 17일 동산교당 활불단 최도근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