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원리의 세 가지 특징
一. 마음의 흐름은
1. 유도 하는대로 되고
2. 된 대로 행동하고
3. 행동 한 대로 거둔다.
二. 마음은 방치하면
1. 오염이 되고
2. 어두워지고
3. 이글어진다.
三. 수행하면
1. 깨끗해지고
2. 밝아지고
3. 바루어진다.
글 출처: 좌산 이광정 상사님의 글에서
좌산 종법사 (이광정 1936~, 재임 원기79년 11월 6일~91년 11월 3일)는 1936년 3월 15일에 전남 영광군 대마면 복평리에서 부친 광산 이삼공과 모친 광타원 이공원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사물에 대한 연구심이 강하고, 한번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마는 정성심으로 어른들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어느 날 집안의 어른인 호산 이군일 선진의 안내로 정산 종법사를 뵙고 정산 종법사의 자비로운 성안과 밝으신 법문을 받들면서 그 동안 마음속으로 혼자 고민해 오던 인생의 많은 문제에 대한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출가의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좌산 종법사는 일과로 득력한다는 표준으로 스승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성과 쉼 없는 정성으로 공부와 사업을 병행하여 대중의 표준이 되었고, 소태산 대종사를 비롯, 역대 종법사의 경륜을 이어 인재육성, 체제정비, 경제기반확립, 교서번역, 방송국 설립, 국제교화 등 교단 각 분야의 성숙과 세계적 종교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재가, 출가가 다 함께 맑고 밝고 훈훈한 삶을 나누고 창조할 수 있는 교화, 교육, 자선, 문화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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