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산행과 화암사 구경하기 4년전 이곳에 와서 너무 멋진 가을 경치와 어우러진 작은 절 화암사의 풍경에 반해서 돌아갔었는데 다시 이곳을 찿았다. 인적이 드물고 마치 깊은 산속에 숨은 듯 자리하고 있는 화암사는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불명산행 길에 지천으로 도토리며 상수리가 한참.. 살아가다 보면/세상구경하기 2018.10.04
전주 학산을 오르며 가을날 산을 오르는 초입에 마침 익어서 하나둘 떨어진 똘밤도 줍고 소나무향기 가득한 산길을 올라갑니다. 어느덧 차소리며 먼발치 보이던 건물들도 시야에서 사라지고 점점 깊은 산속으로 접어들어 호젓한 산행을 만끽합니다. 보광재에서 고개마루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