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를 가다.

가을이다.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은 가고 제법 쌀쌀한 가을이 문턱에 와 있다.

여름내 무성히 녹음을 자랑하던 나무들도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고있다.

단지안에도 단풍이 제법 곱게 물든 것들도 눈에 띈다.

단풍과 계수나무,마로니에,목련등은 서서히 곱게 물들어 가고있다.

 

산에 단풍은 얼마나 물들었을까?

대표들과 대둔산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아 멀지 않은 곳으로 택하다보니 단풍구경보다는 세상구경에 가까운 나들이다.

 

 대둔산의 전경

 

 

 뒤에 보이는 통로는 좁아서 배낭이 걸릴 정도이다.

 

 

 

 

 칠성봉의 전경

 

 

 

 오는 길에 천호성지를 들러 구경했는데 세계성물전시회도 하고있어 나름 좋았음.

 

 독특한 구조의 성당 내부 모습.

 

 전시된 목각조형물앞에서.

 

천호성지 근처의 전원주택들이 아파트 대표들이 살고 싶어하는 주택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