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남원의 형재경군의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가 11기 김언 선배님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전해 받은 두권의 책! 샘물 김명수님의 고희 기념문집[깊은 샘물은 마르지 않는다]와[마르지 않는 샘물 김명수를 말한다]이다. 문집을 보며 동아리에서의 기억들이 새록새록하여지는 것같았다. 독특한 ..

이은리 석불앞에서 숲옆에 조성된 연밭

숲을 따라 개울물이 흐르고 있다. 연리목은 서로 다른 나무가 마치 한나무인양 하나가 된듯이 부부간에도 금슬이 좋게 된다고 한단다. 상린에는 여러가지 나무들이 가득하다. 숲속 그늘에는 꽃무릇이 많이 심어져 있어 10월경 꽃이 피면 너무 멋질것 닽다. 상림은 신라시대 최치원선생이 조성한..

2007년 11월! 형님이 남원시내 부영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합동 제사를 모시고 집들이도 겸했다. 다음날 구경길을 나갔다. 함양 상림으로... 최지혜와 김영희 영찬네 연리목-서로 다른 나무가 한나무가 되었는데 숲을 오르다보면 종종 볼수있다. 낙옆이 쌓여있는 숲길을 낙옆을 밟으며 걷고있다. 최지혜 ..

식초속에 계란껍질(깨끗이 싰은 것)을 약3일 정도 담가둔 물을 마시면 칼슘보충에 탁월하다는 말씀. 3일정도 지나면 계란껍질이 식초속에 녹아 버린답니다.

금강하구뚝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갔다.

어느새 찬바람이 옥속까지 파고 든다. 올해는 무던히도 더웠던 한해였다. 비도 많아 지겹도록 비내리는것이 싫었는데 맑은 하늘, 높은 하늘을 보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가을.......... 구절초 원예용 깻잎-이쁘기도 합니다. 한잎 쌈 싸먹으면 맛있을것 같죠. 쪽 취나물의 꽃 이제 가을이 오니 정..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환영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역사적인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을 발표했다. 10월 2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6자회담 합의와 함께 10.4 선언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구축을 ..

올해는 다소 더운 추석이었다. 한복이 덥고 번거롭게 느껴졌던 추석! 이사갈 형님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명절이기에 아쉬움이 있는 추석이었다. 12년을 살아온 집이니 어찌 아쉬움이 없으랴. 오랜만에 형제들이 모여 조카들과 같이 노래방도 가고 압록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입고 ..

장모님제를 모시고 규호아빠가게를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모처럼 만난 사촌들이 신나합니다. 규호,연찬,지원,지혜,예나,다인,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