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벗꽃 벗꽃의 화려함이 시내 가득하다. 여기 저기 피어있는 벗꽃들중 버들가지처럼 축축 늘어진 벗꽃이 있어 신기해보인다. 축축 늘어진 모습이 마치 버들가지처럼 벗나무의 색다른 모습이다.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4.18
아름다운 자목련 봄과 함께 가장 먼저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목련이다. 자목련은 백목련보다 조금 늦게 개화하는데 요즘 자목련의 만개한 모습을 실컷 즐기고 있다. 목련이 공룡이 살던시대에도 있었다(?)면 믿으실까요? 목련은 글자 그대로 나무에서 피어난 연꽃이란 뜻입니다. 진한 자주빛 목련 연한 자줏빛이 섞인 ..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4.17
자목련의 화려함과 봄꽃 목련꽃이 활짝 피었다. 목련꽃은 대게 백목련이 많은데 자목련도 더러있다. 자목련은 백목련에 비해 깨끗함은 덜하지만 화려함은 비할 바가 없다. 자줏빛색깔이 선명한 자목련. 연한 빛의 자목련 그리고... 양지바른 곳에 피어난 봄꽃들!!!!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4.07
꽃피는 사월 이제 본격적인 봄의 계절이 왔다. 하얀목련이 활짝 피어나고 노란 개나리며 눈같은 매화꽃도 여기 저기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들이다.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4.02
나무에 피어난 눈꽃들 2월26일. 얼마 남지 않아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데 눈이 내려 나무들마다 눈꽃이 피었다. 눈이 만들어낸 작품은 금새 햇빛에 녹아 내리겠지만 스러지기전까지 아름다움을 주고 간다. 나무의 특성에 따라 눈꽃도 다르다. 계수나무의 눈꽃-가지의 모습의 눈꽃에 의해 선명히 나타나고있다. 청단풍나무의 ..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2.26
화초 올바른 물주기[까치에 실은 자동차이야기에서] 화초기르기의 기본이 되는 물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화초의 잎이 아래로 늘어졌다 해서 반드시 물을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젓어 있다는 표시일수도 있다. 재배환경이나 화초의 종류에 따라 수분 필요량이 달라진다. 물을 많이 먹는 화초와 적게 먹는 화초 화..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2.03
까마중 떼알이라고도 했던가? 까만 열매가 열리면 많이도 따먹기도 했었다. 햇살이 좋아서일까? 꽃을 피우고 있다. 한주먹씩 따먹으면 입속이 까맣게 되곤 했었는데.... 예전의 간식! 까마중! 꽃이 피니 곱기도 해라.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