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피어난 눈꽃들 2월26일. 얼마 남지 않아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데 눈이 내려 나무들마다 눈꽃이 피었다. 눈이 만들어낸 작품은 금새 햇빛에 녹아 내리겠지만 스러지기전까지 아름다움을 주고 간다. 나무의 특성에 따라 눈꽃도 다르다. 계수나무의 눈꽃-가지의 모습의 눈꽃에 의해 선명히 나타나고있다. 청단풍나무의 ..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2.26
도로제설작업 시 염화칼슘의 남용사례 전주 익산간을 출퇴근하면서 항시 도로를 잘 관리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작년 겨울부터 올해 지금까지도 큰 눈 보기가 쉽지 않게 지나왔다. 겨울가뭄이 이어져 오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구정이 지나서 약간의 온듯만듯한 눈이 내렸다. 출근하다보니 도로에 눈이 옅게 쌓여있.. 살아가다 보면/자유게시판 2008.02.25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전주 삼천천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신기하기만 할 행사이기에 참여하러 나섰다. 어릴적 불놀이와 망우리놀이는 잊을레야 잊을수 없는 추억이기도 하다. 달집에 소원적어 놓기.정월대보름에 달집에 소원을 적어놓고 태우면 소원이 이뤄진다한다. 꼬..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8.02.23
기러기의 군무 황홀한 광경이었다. 익산-삼례간 도로[김제평야]를 달리다 떼지어 날아다니며 맘껏 재주를 부리는 새떼에 이끌려 발길을 멈췄습니다.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길에서 평야지가 기러기와 같은 새들의 낙원임이 느껴졌는데 이번같이 이렇게 많은 새떼가 한꺼번에 무리를 짓은 모습은 처음입니다. 이새들..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8.02.21
눈이 내리는 모습 올겨울엔 눈구경하기도 쉽지 않다. 겨울시작하면서 몽땅 내리더니 그후론 눈구경하기 힘들다. 밖에서 눈발이 날린다. 포근한 솜같은 것이 내리는 모습이 반갑게 느껴진다. 흩날리는 눈발이 보기 좋아서 찍어보았는데 막상 사진한장으론 실감이 덜하다. 날씨가 푸근해서 금새 내린 눈이 없어져 버렸지..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8.01.30
수북히 눈이 내렸어요. 2007년을 그냥보내기 아쉬워 밝은 2008년 새해를 맞기 위해서인가.. 수북히 내린 눈이 왠지 2008년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 같다.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7.12.31
화초 올바른 물주기[까치에 실은 자동차이야기에서] 화초기르기의 기본이 되는 물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화초의 잎이 아래로 늘어졌다 해서 반드시 물을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젓어 있다는 표시일수도 있다. 재배환경이나 화초의 종류에 따라 수분 필요량이 달라진다. 물을 많이 먹는 화초와 적게 먹는 화초 화..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7.12.03
산림박물관에 있는 자연의소리 체험기 예전에는 자연의 소리가 생활속에 있었다. 바람소리, 나뭇잎 떨리는 소리, 새소리, 동물소리 이런 소리 듣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자동차소리 ,기계돌아가는 소리등 산업화의 소리속에 자연의소리는 그 존재를 망각할 정도이다. 커다란 귀를 쫑긋해서라도 자연의 소리를 들어 볼 일이다.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