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09

영등주공1단지 '황소 일꾼' 장춘경 소장[익산신문기사에서]

밀짚모자에 흙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장화를 신은 중년의 남성이 빗자루를 들고 아파트 청소에 여념이 없다. 영등 주공1단지 장춘경 관리소장(55)의 일상이다. 장 소장은 매일 리어카에 빗자루와 공구함을 싣고 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9년째 1단지 입주민들의 듬직한 일꾼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