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늙은 절 화암사 뒷산을 오르다.2014.9 <<잘 늙은 절 화암사 뒷산을 오르다.>> 눈부신 가을날 등산 하기 딱 좋은 날에 완주군 경천면에 있는 화암사를 찾았습니다. 적당한 햇살과 푸르른 녹음이 제격이고 하늘은 눈부시게 파란 날! 둘러 보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그런 산행이었습니다. 절 주위 바위에서 하늘을 .. 살아가다 보면/세상구경하기 2014.09.16
좌포성지해설사 일을 하면서(기도의 위력) 좌포성지해설사 일을 하면서(기도의 위력) 좌포해설사로써 좌포성지를 방문해 하루를 보냈다. 어제가 말복이라 준비하신 백숙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차 한 잔을 나누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6명이 참석했는데 참석하신 대부분이 법호를 받으신 분들이라 누구보다도 원불교에 대한 .. 살아가다 보면/마음공부 2014.08.11
군산옥산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군산옥산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오전에 비가와서 이번 일정은 못 갈려나 했는데 오후가 되니 맑게 개인 하늘을 보여 일정대로 가기로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악회 멤버들과 군산옥산저수지 둘레길을 갔는데 참 좋더라구요 힐링코스로 제격인 곳이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14.07.14
[스크랩] 萬德을 베푸는 듯 토끼와 발맞춘, 완주 만덕산 산행일시:2014년 1월 22일 수요일, 전형적인 겨울기온에 산행하기 좋았으나 중국발 미세먼지에 아쉬운 조망 산행여정:정수사→관음암→초입이정목에서 우측으로→기도터→지그재그사면길→호남정맥능선사거리→관음봉 →삼면봉(송신탑)→만덕산→서쪽지능선→소나무조망처→능선→.. 살아가다 보면/세상구경하기 2014.05.13
'녹색뇌 만들기' 파일럿 프로젝트[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녹색뇌 만들기'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 작년 6월, 그러니까 벌써 10개월 전의 일입니다. "고도원님, 축하합니다. 이런 교과서적인 녹색뇌 사진은 처음입니다. 아! 아닙니다. 10년 전 12세 소녀의 뇌에서 이런 사진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웃으며 물.. 살아가다 보면/살며 살아가며 2014.04.10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세요.[원포털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세요. 지난날 열등의식의 옷과 무가치함의 누더기를 덕지덕지 껴입고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희망을 잃고 아무렇게나 살아가기도 하였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둡고 차가웠습니다.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났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 살아가다 보면/마음공부 2014.03.28
[스크랩] 정업(定業)은 면치 못한다 정업(定業)은 면치 못한다 정업은 곧 숙명이다. 정업은 누가 정하는가? 우주에 변만하신 법신불 부처님이? 전지전능한 신이? 절대 아니다. 인간 개개인, 나아가 일체 생명체는 전생에 스스로 지어서 금생에 받는 것이 정업이요, 숙명이다. 전생이라는 단어, 까마득한 시간을 말하는 것이 .. 살아가다 보면/마음공부 2014.02.12
마음공부가 삶에 해답이다.[금산 권도갑교무님] 마음공부가 삶에 해답이다. 요즈음 사람들 중에는 교육이나 수행을 통해서 인간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공부 한다고 사람이 과연 변하는가? 하는 의문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교육과 수행을 통해서 만약에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학교나 종교가 엄밀히 말.. 살아가다 보면/마음공부 2013.12.16
불교적 정서, 유교적 관습, 그리스도교적 문화의 축복[한겨레웹에서] 우상과 신앙 [종교의 창] 열린 눈 트인 귀 박기호 신부 (소백산 산위의마을 촌장) “웬일이세요?” “신부님, 기도 좀 하려고 왔어요!”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아랫동네 강씨가 벌겋게 취한 얼굴로 마당에 들어서면서 하는 말이다. 뜻밖이고 처음 있는 일이다. 이층 경당으로 안내했더니 잠.. 살아가다 보면/마음공부 2013.11.27
<국화와 칼>을 읽고 <국화와 칼>을 읽고 저자 : 루스베네틱트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컬럼비아대학 교수역임)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아 제출하려고 만든 일종의 일본 문화 분석 연구 보고서임) 국화와 칼 : 국화는 일본황실을 상징하는 꽃이고 칼은 일본 사무라이 계층과 그 정신적 지주인.. 살아가다 보면/책읽기와 감상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