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다. 따스해진 봄햇살! 양지에 돋아나는 새싹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꽃을 피우는 것을 시샘하고 있지만 가까이에 봄이 다가오고 있다. 거스르지 못하는 자연의 섭리처럼 한발한발 다가오는 봄은 설램이고 희망이다. 상큼한 봄내음이 콧속으로 파고드는 듯하다. 아! 새롭게 만나 보는 2008년의 봄이여! 살아가다 보면/살며 살아가며 2008.03.04
나무에 피어난 눈꽃들 2월26일. 얼마 남지 않아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데 눈이 내려 나무들마다 눈꽃이 피었다. 눈이 만들어낸 작품은 금새 햇빛에 녹아 내리겠지만 스러지기전까지 아름다움을 주고 간다. 나무의 특성에 따라 눈꽃도 다르다. 계수나무의 눈꽃-가지의 모습의 눈꽃에 의해 선명히 나타나고있다. 청단풍나무의 ..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8.02.26
도로제설작업 시 염화칼슘의 남용사례 전주 익산간을 출퇴근하면서 항시 도로를 잘 관리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작년 겨울부터 올해 지금까지도 큰 눈 보기가 쉽지 않게 지나왔다. 겨울가뭄이 이어져 오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구정이 지나서 약간의 온듯만듯한 눈이 내렸다. 출근하다보니 도로에 눈이 옅게 쌓여있.. 살아가다 보면/자유게시판 2008.02.25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전주 삼천천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신기하기만 할 행사이기에 참여하러 나섰다. 어릴적 불놀이와 망우리놀이는 잊을레야 잊을수 없는 추억이기도 하다. 달집에 소원적어 놓기.정월대보름에 달집에 소원을 적어놓고 태우면 소원이 이뤄진다한다. 꼬..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8.02.23
기러기의 군무 황홀한 광경이었다. 익산-삼례간 도로[김제평야]를 달리다 떼지어 날아다니며 맘껏 재주를 부리는 새떼에 이끌려 발길을 멈췄습니다.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길에서 평야지가 기러기와 같은 새들의 낙원임이 느껴졌는데 이번같이 이렇게 많은 새떼가 한꺼번에 무리를 짓은 모습은 처음입니다. 이새들..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8.02.21
정월대보름의 유래[펌] 정월 대보름의 유래 ◎정월 대보름의 유래◎ 신라 소지왕이 경주 天泉亭 정자로 행차하는중에 까마귀가 날아와서 봉함한장을 떨어뜨리고 날아갔는데 신하들이 주워서 봤더니 겉면에... "뜯어보면 두명이죽고,안보면 한명이 죽는다"하여 왕은 어찌하면 좋겠는고? 하고 하문 하였다. 한명이란 곧 왕을 .. 나의 사랑채/일반상식 2008.02.21
군포와 전주에서 당구를 치다. 박만식군 모친상을 가서 기러기들과 간만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군포 당구장에서 한게임으로 우의를 다집니다. 반가운 얼굴들-성상덕,김수주,한치성,김유환의 모습들. 당구치는 한치성, 옆에 서 있는 성상덕. 모두들 잘지내고 있는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7일은 전주에서 김인선,최용근, 하기명,강.. 나의 사랑채/기러기 2008.02.18
15기박만식군 모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기 박만식군 모친께서 지병으로 2008년 2월 15일 화요일 별세하셨습니다. 장례식장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 "원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입니다. 발인은 17일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바랍니다. 박만식군 연락처: 010-8007-0305 나의 사랑채/기러기 2008.02.15
눈이 내리는 모습 올겨울엔 눈구경하기도 쉽지 않다. 겨울시작하면서 몽땅 내리더니 그후론 눈구경하기 힘들다. 밖에서 눈발이 날린다. 포근한 솜같은 것이 내리는 모습이 반갑게 느껴진다. 흩날리는 눈발이 보기 좋아서 찍어보았는데 막상 사진한장으론 실감이 덜하다. 날씨가 푸근해서 금새 내린 눈이 없어져 버렸지..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