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조문을 하다. 국민장이 열리고 있는 전주시내 오거리에 마련된 노무현대통령의 빈소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도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찿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조문하는 모습에서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하는 마음과 많은 국민들의 마음이 나와 다르지 .. 살아가다 보면/자유게시판 2009.05.27
꿈을 가진 사람은 만난다[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깊은산속 옹달샘' 2호집 <허순영의 집>을 지으면서 -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얼마전 이 말이 가슴에 더욱 와닿는 일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불어닥친 세계적인 경제대란 속에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도 많이 어려우셨지요. 작년 한 해, 그리고 올해 초, '.. 살아가다 보면/살며 살아가며 2009.05.20
혼돈속의 한국 어디로 가나[한겨레21 기사에서] >>>>>>>>>>>>>>혼돈속의 한국 어디로 가나.(2009.5.15) 살아가다 보면/살며 살아가며 2009.05.12
오봉산 길을 걷다. 연초록의 새잎으로 가득찬 숲속! 계곡물이 졸졸졸흐르고 이름 모를 새소리가 들려온다. 어디선가 코속을 파고드는 숲의 향기는 마음까지 상쾌해져옴을 느낀다. 발아래 내려다보이는 옥정호의 풍경이 안타깝기만하다. 가물어서인지 물이 강 바닥에 고여있는듯한 모습에 하루빨리 비가 왔으면 하고 바.. 살아가다 보면/낙원속 산책 2009.05.10
단풍나무의 꽃과 등나무꽃 단풍나무꽃이 이렇게 화려한 줄 몰랐다. 한창 꽃을 피우고있는 단풍나무가 마치 꽃나무인줄 착각할 정도이지 않은가? 꽃이 지고나더니 5월 중순경 팔랑개비같은 씨앗이 맺혔다. 볼그레한것이 씨앗자체도 역시 꽃과 같지 않은가.... 얽히설키 줄기가 뻗어 꽃을 피우고 있는 등나무. 꽃향기가 진동하여 ..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9.05.07
칠엽수의 씨앗에서 싹이 트다. 칠엽수 나무 아래에 가면 낙엽더미속에서 씨앗이 발아하여 싹이 터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칠엽수 어린 묘목의 잎은 5개이다. 작년에 싹이 올라오는 것을 화분에 옮겨봤더니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서 봄이 되니 싹이 올라왔다. 죽은듯 가지만 앙상하니 겨울을 나더니 그래도 살아서 다시 싹을 틔우니 ..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9.05.06
계수나무의 새싹과 떨어지는 깍정이 만물의 새싹들이 앞다퉈 올라오는 4월! 계수나무의 새싹들도 어느 나무보다도 사랑스럽게 새싹들이 올라오고있다. 그러면서 겨우내 달려있던 씨앗의 깍정이들이 우수수 떨어지고있다. 깍정이가 있던 자리를 어여쁜 새잎들이 대신하고 있는것이다.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9.05.06
병과 친구하기[한겨레신문 코너 건강한 세상에서] 병과 친구하기 한겨레 신문을 읽다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어 스크랩해본다.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니 암이 싫어 떠났다.] 살아가다 보면/건강관리 2009.04.27
종지나물[미국제비꽃] 역시나 제비꽃 종류였다. 종지나물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8·15 직후 미국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이다. 미국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다음검색에서] 무리를 이루어 다복히 피어있는 꽃 무리들이 잎도 넓직하고 꽃도 이쁘장한 것이 많기도하지... 토종 제비꽃은 무리를 지어 근처에 피어.. 살아가다 보면/꽃과 나무들 사랑하기 2009.04.15